서울 근교에서 가장 별이 많이 보이는 곳, 중미산천문대
서울에서 40분 거리인 해발 437km의 중미산 자연휴양림 내에 위치한 중미산천문대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우주의 신비로운 경관이 가득한 곳이다. 공해가 없기 때문에 서울 인근에서 가장 많은 별을 볼 수 있는 곳 중의 하나이다. 서울 하늘에서 볼 수 있는 별은 일등성 서너 개쯤이지만 중미산천문대에서는 3,000여개의 별을 볼 수 있다고 한다.
천문우주학과 출신의 우수한 강사진과 곤충·자연 강사진이 있어 유아와 초등학생의 천문우주과학 체험학습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밤에는 별을 관찰하고 낮에는 휴양림에서 삼림욕, 자연생태학습, 곤충체험학습을 할 수 있다. 방학 중에는 특별 프로그램 및 천문과학캠프를 개최하며, 천문ㆍ자연 소식지도 발간한다.